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맛집2

# 산티아고 순례길 - Ep12. 로그로뇨에서 아조프라까지(한적한 시골 마을) 로그로뇨에서 아조프라까지 2번 째 버스 점프 한적한 시골, 기가막힌 알베르게 로그로뇨 to 아조프라(35.3km) 13:00 ~ 13:40 1. 로그로뇨에서 아조프라까지 어제에 이어 오늘도 발 상태가 걷기에는 무리라고 판단. 오늘도 버스 점프를 하기로 했어요. 버스타기 전 느지막히 아점을 먹었어요. 카페 카피소에서 카페 콘 레체 한 잔과 바게뜨 샌드위치를 후딱 해치우고 버스 터미널로 향했어요. 로그로뇨에서 대부분 많이 가시는 나헤라가 아닌 5km 정도 더 떨어진 아조프라 마을까지 가기로 하고 버스표를 구매했어요. 13시 버스가 도착하기 전 플랫폼에 나가 기사 아저씨 한 분 한 분께 아조프라로 가는 버스가 맞냐고 물어본 후 7-D라인에서 대기. 버스표와 버스에 부착된 회사 이름이 'riojacar'가 맞는.. 2023. 5. 27.
# 산티아고 순례길 - Ep11. 로스 아르꼬스에서 로그로뇨까지(버스타고 점프하기) 로스 아르꼬스에서 로그로뇨까지 아플 땐 무리하지말고 버스타고 점프하기 로그로뇨 타파스 맛집 로스 아르꼬스 to 로그로뇨(27.8km) 08:10 ~ 08:50 1. 로스 아르꼬스에서 로그로뇨 이틀 연속 배낭을 동키로 보내고 짐 없이 맨몸으로 걸어보았지만 아킬레스 쪽 부상은 큰 차도가 없었어요. 전일 여러 순례자 분들의 조언을 듣고 오늘은 순례길 한 구간을 버스를 타고 점프하기로 결정 구글 맵으로 검색하니 8시 53분 버스가 있어 느지막히 일어나 밍기적 밍기적 짐을 싸고 나왔어요. 8시 경, 정류장 근처 카페에 앉아 느긋하니 모닝 카페 콘 레체를 한 잔하는데 같이 점프하실 순례자 분이 로그로뇨 가는 버스가 도착했다고 알려주셔서 급 부랴부랴 배낭을 들고 뛰었어요 구글 맵 보다는 현지 분들에게 여쭤보는게 더 .. 2023. 5. 26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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